경주시의회 지방자치학교 어린이의회 경주시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의회 참가 어린이들이 휴대폰 사용을 금지키로 결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시의회 지방자치학교 어린이의회에 따르면 초등학교 신분에 과다한 휴대전화 사용으로 부모님께 요금부담을 안겨주거나 친구들간에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어 초등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의회는 각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어린이 의원 90명이 학교별로 이 같은 사항을 알려 자율적으로 휴대전화를 줄여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어린이 의회 관계자는 "최근 발표자료를 보면 한국 초등학생의 10% 이상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나 학교와 가정생활이 대부분인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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