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300억원, 설 자금융자 63억원지원
경주시가 올해 우수중소기업체 육성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운전자금 총 규모가 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가 매달 추천하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운전자금 융자조건은 추천 한도액이 각 업체별로 3억원 이내이며 상환기간은 1∼3년으로 기업대출 적용 금리보다 3%낮게 적용, 관내 제조업체를 비롯한 건설, 관광숙박, 무역, 주택건설업체 등에 운전 융자금을 추천해 오고있다.
특히 시는 설을 앞두고 우량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하여 28개업체 63억원의 운전자금 융자를 추천할 계획이며 이를위해 이차보전금 2억원을 확보해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시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전 융자금을 추천한 업체는 총 186개 업체에 390억원으로 이는 2002년도 대비 83개 업체가 늘어난 것이며 융자금 지원도 180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