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경주란 이름에 걸맞는 진정한 호텔 서비스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 정태국(57) 신임 총지배인.
“고향인 경주에서 일하게돼 너무나 기쁘고 타 지역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정태국 총지배인은 “호텔경주교육문화회관만의 색깔로 호텔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월성초, 경주중·고등학교, 대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 후 지난 66년 서울YMCA호텔을 시작으로 웨스턴서울조선호텔, 경주조선호텔, 온천관광호텔, 대구 뉴영남호텔, 대구 그랜드호텔 등 30여년간 호텔맨으로 자리를 지켜온 정태국 총지배인.
“관광객들이 우리 호텔을 찾아 자기집처럼 정말 편안하게 쉬어가고 워크샵이나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주를 대표 할 수 있는 호텔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인 김홍미(55)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