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 1인 1운동을 전개할 터" 이응렬 신임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30만 경주시민 모두가 1인 1운동을 할 수 있게 생활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말한 이응렬(62) 신임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회장. "가장 살고 싶은 경주 건설에 기본은 경주 시민들의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 체육 정착이 최우선이다"며 "전국 최고의 체육 기반 시설을 갖춘 경주에 생활 체육 발전은 이제 시대적 숙명이고 그 기틀은 다시 한번 다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주중·고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30년 넘게 교편을 잡았던 이 회장은 지난 2000년 2월 국민훈장 옥조근정훈장과 지난해 경주시 체육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년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체육을 가르치면서 느낌점을 이제 생활 체육에 접목시켜 경주를 생활 체육 1등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이 회장은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 산하 32개 단체의 힘을 모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옥순(57)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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