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업 우수상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24년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반짝상점)’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KTX 경주역에서 운영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관광기업의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해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협력 사업으로 반짝상점을 기획했다. 이 기간 경주 벚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역에서 ‘벚꽃 stage in 경북’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는 ‘경북 관광상품 팝업스토어’와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 전시 홍보관’ 등 2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1구역인 팝업스토어에는 입점 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협력)기업을 포함한 경북 관광기업 34개사, 80여개 △농·특산물 △가공식품 △생활소품 △굿즈 △기념품 등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은 럭키드로우, 행운의 룰렛,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누릴 수 있다. 2구역에서는 경상북도 2024~2025년 지정 축제 14선의 사진과 소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 홍보관을 만나볼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가 경주는 물론 경북의 관광지와 지역 상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관광기업 홍보와 판로 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