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 위문금 전달·씰 모금운동 전개 연말연시를 맞아 1천400여명의 경주시 공무원들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불우 시설과 군경, 어려운 동료 돕기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12월 봉급에서 800만원을 모금, 국군장병 위문금으로 기탁했으며 결핵퇴치 재원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도 전 직원이 동참해 42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운동에도 926명의 직원들이 솔선 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추석에는 어려운 동료직원 18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이번 연말에도 1천500만원을 모금해 공익근무를 하면서 야간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공익 근무자와 청소차량 운전중 인명사고로 벌과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 및 주위의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