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범시민대회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 부시장실에서 대회의 문화 및 상징물 분야 제안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화행사 최우수 부문에는 대구MBC미디컴 대표 유영근씨가, 우수부문에 (주)시룩스 대표 안봉숙씨가, 입선에 (주)에스비에스프로덕션 변건씨가 각각 당선됐다. 또 구호분야는 홍현정(포항시 용흥동)의 ‘경북도민 힘찬 함성 경주에서 세계로’가 최우수상을, 김한결(경주시 동천동)씨의 ‘모이자 서라벌로 펼치자 내일의 꿈’과 김종남(부산광역시)씨의 ‘뭉치자 경북의 힘 빛내자 신라의 꿈’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표어분야는 홍현정(포항시 용흥동)씨의 ‘눈길마다 문화체전 손길마다 질서체전’이 최우수, 김병직(영천시 야사동)씨의 ‘작은 미소 밝은 친절 도민체전 꽃피운다’와 홍현정씨의 ‘미소짓는 친절경주 활짝 웃는 인정체전’이 공동으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문화행사 분야 최우수 제안에는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입선 100만원이 주어지며 구호 및 표어분야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입선에 10만원씩 상금과 경주시장 표창장이 각각 주어졌다. 한편 도체추진위원회는 대회마크 1점과 마스코트 1점, 포스터 2점은 1월중에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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