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5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위촉했다. <사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성학 부시장, 협의회 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SDGs·ESG 실천사례 발표,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4년 10대 회장에는 윤태열 ㈜남경엔지니어링 대표, 부회장에는 이현철 ㈜지구이앤씨 대표를 비롯한 신규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윤태열 신임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맑고 푸른 경주를 만드는데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앞장서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시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명실공히 환경단체의 리더인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꾸준한 협조와 동참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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