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천북면의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2시 59분께 발생했고, 중장비 등 차량 19대와 인련 61명이 투입됐다. 화재현장에 금수성 물질이 있어 모래를 뿌리며 진화작업을 펼쳤고, 12시간동안 진화작업이 이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로 인해 공장 창고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1개 동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195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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