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영태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적인 경주발전, 시민 안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제8대 경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저 역시 매 순간 노력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제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명함에 새기고 출마하게 됐다”며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닌 옳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신념으로 당장 눈앞의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언제나 옳은 것을 따랐고, 앞으로도 그 신념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민주당 정권의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라는 기치 아래 저 또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사람을 위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오직 경주발전과 경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념해 온 저를 눈여겨 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인 경주발전, 시민 안전 그리고 반드시 시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경주시 국회의원이 돼 민생입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조건적인 투표는 이제 그만 거두고, 실용적인 투표로 돌아설 때”라고 강조했다. 한영태 예비후보는 “국제정세가 급변하며 피부로 와닿을만큼 국내경제가 기울고 있는 이 시기에 소중한 한 표 또다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는 곳에 던져 썩힐 수는 없다”며 “절대 후회하지 않게 하겠다, 저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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