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번호이동성 제도 - 현재 번호 그대로 통신회사 바꿀 수 있어 - ◆ 내년 1월 1일부터 이동전화에 대한 번호이동성 제도가 도입되고 신규가입자들은 어느 통신회사를 선택하더라도 기존의 휴대폰 식별번호가 아닌 "010"번호로만 가입이 가능해진다. 번호이동성 제도란 현재의 이동전화번호는 그대로면서 통신회사를 바꿀 수 있는 제도다. 가령 011-123-1234 번호를 쓰는 SK텔레콤 가입자가 KTF(016,018)나 LG텔레콤(019)으로 사업자를 변경해도 번호는 그대로 011-123-1234를 사용할 수 있다. ◆ 통신회사 변경은 원스톱으로 몇분 이내에 처리된다. 예를 들어 SK텔레콤 가입자가 KTF로 가입회사를 바꾸려면 KT Plaza(舊 경주전화국)나 KTF대리점을 방문, 번호이동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KT에서는 많은 011,017 고객들이 번호를 이동하거나 영구히 쓸 수 있는 010번호를 가입할 것으로 예상해 저가의 최신형 단말기 확보와 함께 요금할인제도 등 다양한 대고객 서비스를 마련해 두고 있다. 문의처 : KT경주지사 054-77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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