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정신을 담는 그림
지구상의 모든 역사의 주역으로서 태고적부터 문명발전을 주도해온 인간의 모습은 회화사를 통해 수 많은 화가들의 소재가 됐고,
또한 그 변화해온 사회생활상의 여러형태의 인간상은 각 시대의 이데올로기나 철학, 종교를 통해 회화적으로 표현돼왔다.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은 인류의 존재와 더불어 지속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인간 삶의 과정에서 파생하는 희노애락의 연속 선상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또는 외형적 현상을 지극히 구상적 묘사기법으로 표현해
정제된 삶의 가치와 인간 생명의 원천전 힘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창작의 근본적인 목적으로 삼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물질문명이 급속한 성장으로 정신문화의 소외와 인간의 정체성이 결여되는 일시적이며 비정상적인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해 작가로서 작품을 통해 정신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간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권종민 작가 / 010-8282-8660 / kjm620823@hanmail.net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동 대학원 졸업
공모전, 단체전 다수
개인전 2회 봉성갤러리(대구2005) 포항중앙아트홀(2015)
2010년 초헌미술상수상
한국미술협회, 예맥회. 포항구상회. 인물작가회p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