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건천향우회와 재경무산중고동문회 통합 한마음 송년회가 지난달 21일 용산 국방컨벤션 화랑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통합 한마음 송년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경건천향우회 박영근 회장과 정목 사무국장, 재경무산중고동문회 최재우 회장과 노시우 국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종대 경주시 서울사무소장과 경주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송년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심현주 가수의 공연과 회원들이 찬조한 다양한 경품 등을 통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를 마감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 박영근·최재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3년 만의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랜만의 만남에 설렘이 가득한 만큼 즐겁고 단합과 화합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건천향우회와 재경무산중고동문회는 2024년 송년회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