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박승석(77) 부회장이 지난 18일 지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 36포(360kg)를 전달했다. <사진> 박 부회장의 이웃사랑 쌀 기부는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1포씩 늘려 기부하고 있다. 박승석 부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넉넉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해마다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현해 오고 있지만 일하는 동안 자신이 먼저 건강해지고 나눌 수 있는 기쁨이 더 크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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