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평화마을 창립을 위해 한국 UNW(united Nation World Corporation)는 지난 15일 유엔 공식기구인 UNPV(UN PEACE VILLAGE. 유엔 평화마을) 설치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유엔평화마을대사 5명중 1인으로 경주출향인 남호일<인물사진> 씨가 유엔평화마을대사로 임명됐다. 유엔평화마을대사 역할은, 유엔이나 IMF자금을 운용해 중진국이하 필요 선정국가에 평화마을 조성, 빈곤퇴치, 기후변화 대응 등 세계 평화와 공존의 가치관 실현이라는 비전을 그리는 유엔사무국 산하 외교관이다. 임명된 대사들은 국제사회와 한국의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개발도상국가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한편, 임명된 남호일 대사는 경주중.고(30, 21회), 고려대 경영학사. 행정학 석사로 졸업 후 삼성그룹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삼성 비서실 산하 사회공헌위원회 상무로 퇴임한 정·관·언·기업체에 두루 인맥을 포진하고 있는 마당발 인사로 불국사초(21대)총동창회장, 재경경주향우회 (3대)사무총장, 석사학위 논문도 ‘경주방폐장 유치이후의 갈등재생산에 대한 연구’를 쓴 경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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