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산병원은 지난달 30일 힐튼호텔 경주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진료협력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요양기관 초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경섭 병원장은 “경주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요양기관과 병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듣고 병원이 시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동산병원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128채널 CT장비를 도입·운영할 예정이며, 또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 등 진료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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