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교 부설 어린이선비학교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는 지난 2일 명륜당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업무 협약식은 경주시유도회장, 선비학교 학부형, 학생들을 포함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 인재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간 협력의 첫 걸음으로 양 기관은 교육시설,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협력하며,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업무협의 조정과 홍보 등에 있어서 호혜평등의 원칙을 준수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