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자선단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누기-따뜻한 나눔, 김치로 사랑을 나누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들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300박스의 김장김치를 제작,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행사 참여자 80명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따뜻한 나눔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김병구 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2일 동안 김장김치를 만들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작은 김장의 순간이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우리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이 음식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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