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년연합회 2024년 회장에 박성범 씨가 당선돼 1년간 청년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사진> 경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4일 ‘제5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 회장단을 선출했다. 그 결과 박성범 회장을 비롯해 하종태 수석부회장, 장우창 내무부회장, 이상준 외무부회장, 최종수·김동희 감사가 회장단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10여년간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최영기 시의원을 포함한 역대 회장들이 자리해 새로운 회장단의 시작을 격려했다. 박성범 회장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 경주시청년연합회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경주시청년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주 대표 청년단체로서 청년의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합심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로는 특우회 및 현역 청년회 결속과 회원 유대 강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청년연합회는 11개 면·동 청년회의 연합 단체로 특우회 포함 1000여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 가족동반 체육대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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