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문화재단은 지난 9일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인 금복문화재단은 1987년 4월 설립돼 ‘건강을 생각하는 술을 만든다’는 가치 아래 주류산업 이외에 비주류 사업과 해외 사업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금복문화재단을 대표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경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