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현꽃예술원 귄미현 원장이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 소상공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전국 총 146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한 가운데, 권미현 원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소상공인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권 원장은 우리나라 1세대 독일 상공부 FDF 인증 플로리스트로서 28년째 플라워샵을 경영하면서 대형 행사 꽃장식과 전시회 등을 여는 등 화훼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소상공인으로서 자구적 판로개척과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고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다수 선정됐다.
1997년 독일연방 BUGA 세계 조경 및 꽃꽂이 대회 테마장식부문 은메달, 중국 북경 세도백화점 플라워샵 개점 등으로 국제적인 인증도 받았다. 또한 지역 내 반려식물치료센터 운영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ESG경영 실천, 24시간 무인꽃자판기 운용으로 비대면시대 활로 개척 등의 공로가 인정받았다.
권미현 원장은 “지금까지 도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미현꽃예술원은 지난 2022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정 ‘백년가게’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