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출범 7년차인 지난 8일 선도동 신청사(구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사무실 이전이 현안이었다. 공단 출범 당시부터 사무실이 실내체육관 지하에 위치해 나쁜 실내 공기의 장기간 흡입으로 인한 건강위험 염려와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소음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했다. 공단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한층 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빈틈없는 안전환경 조성 및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수익사업 확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높이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는 적극적으로 협력·상생할 것임을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