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시설물 총 428동 5억6천 8백만원 지원 경주시는 지난 9월 제14호 태풍 `매미`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 428동에 대한 복구비 5억6천8백만원을 지난 23일까지 지급했다. 시설물별 복구비 지원내역을 보면 비닐하우스 피해가 355동에 복구비가 4억7천5백여 만원이고, 버섯재배사 시설 피해 28동에 5천5백만원, 인삼재배사 시설 피해 40동에 1백4십여 만원이다. 또한 잠실피해농가 2동에 1백여만원, 누에 피해농가 5천813kg에 2천4백여만원, 이밖에 각종 농림시설 등 기타농가 3동에 1천1백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피해 시설물 복구 여부와 관계없이 복구비를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정산 조치하며 복구실적은 현재 238동 준공, 124동 착공, 미착공 66동으로 복구 시 반드시 표준규격시설에 맞게 복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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