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관광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 경북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가 지난달 26일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업계 종사자와 관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총 2회 진행했다. 상반기 아카데미는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관광 콘텐츠 기획, 관광 창업 비즈니스 모델, 관광업 신직무 교육 등 총 6회차로 운영해 38명이 수료했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상반기 관광 기초 교육에 이어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관광 창업교육 중심으로 로컬관광, 관광 상품 개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5회차 교육을 통해 경북 관광기업 대표, 예비창업자, 경북도민 등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성조 사장은 “관광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기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아카데미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광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관광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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