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2023 지역연계 사회참여동아리 청소년 도시재생·역사문화단 역사 현장 탐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청소년 도시재생·역사문화단은 지역 7개 고등학교의 도시재생 및 역사문화 관련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단체로, 2019년부터 시작되어 경주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활기차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현안 문제 개선과 정책 제안 및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6개 고등학교 도시재생 및 역사문화 동아리 학생 90여명과 운영위원 20여명이 월정교를 시작으로 월성A지구 복원현장, 해자지구, 월성C지구 복원현장, 동궁과 월지 및 월지 복원현장과 황룡사지를 걸으며 옛 신라와 왕궁터와 문화재를 복원하는 현장을 탐사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탐사 활동을 통해 미래를 위해 과거에서 진리를 배우는 좋은 계기다”면서 “경주의 도시재생을 위한 청소년들의 활동과 노력에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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