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푸른마을은 이용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2023년 경북 장애유형별 특수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푸른마을은 올해 초 사업에 선정돼 이용자들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23회 차에 걸쳐 실시했다.
2018년 배드민턴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특수체육 종목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게임을 접목한 스피닝과 탁구로 이용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경주푸른마을 관계자는 “올해에도 경북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설 이용자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체육활동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상태가 미참여자보다 월등히 좋고 활력 있는 삶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내년에도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