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안강향우회 신중목 신임회장이 지난 19일 취임했다. <사진> 재경안강향우회는 이날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 회장 최태열, 취임 회장 신중목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만찬, 고향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지난 재임기간 향우회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최태열 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신중목 회장을 축하했다. 특히 재경안강향우회 회원들은 이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응원 퍼포먼스와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할 충분한 당위성이 있다고 뜻을 모았다. 신중목 신임회장은 며 “회장직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활발한 활동으로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재경안강향우인들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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