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 경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 새마을경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와 함께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 <사진> 새마을 환경살리기에서는 녹색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회용품을 사용을 제한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새마을 환경살리기 텀블러와 에코백을 시민에게 나눠줬다.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환경살리기 행사와 더불어 각 읍면동에 새마을 일회용 용품 사용 제한 비품을 지원해 지구 환경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 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환경살리기 운동을 경주시새마을회가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가 주최한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도 타임캡슐공원에서 함께 열렸다.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와 자매결연지인 전라남도 관할 지역 농수특산물을 영호남 지역교류협력 및 저렴한 전남지역 농수특산물을 지역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 박정원 새마을지도자경주시협의회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요즘 고물가로 고생하시는 경주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자매결연지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런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은 “2023 새마을 환경살리기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는 평소에도 탄소중립을 위해 3R(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발생줄이기(Reduce))자원재활용품수집,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의류수거함 운영, 새마을대청소, 새마을정화활동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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