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비대면 도상훈련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열렸다. <사진> 안전센터의 직원들은 휴대폰 어플을 이용, 이프랜드에 접속해 가상공간 안에서 회의자료를 공유하며 △고층건물 화재진압 △연결송수관 점령 교육 △저층건물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등을 진행했다. 이번 도상훈련을 실시한 이프랜드는 Skt에서 AR, VR 기술을 개발 및 서비스 제공하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으며, 작게는 친구와의 모임부터 크게는 입학식이나 대규모 팬미팅 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스페이셜이라는 어플을 통해 경주소방서 홍보관을 개관해 상반기 현장활동사진 및 행사 사진, 여름철 안전수칙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주소방서 갤러리 접속은 스페이셜이라는 어플에서 경주소방서 홍보관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서장은 “메타버스와 같은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해 소방조직 발전과 더불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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