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14일에 경주국립공원과 함께 포스코DX가 후원하는 ‘문화이음 안전 지키미’ 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복)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예정된 ‘문화이음 안전 지키미’ 사업을 통해 역사의 도시 경주의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국립공원 내 사찰과 인근의 자연재해 취약가구를 선정해 전기 시설물 점검 및 노후화 설비 교체를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3차례 실시된 본 사업을 통해 사찰 총 5개소, 자연재해 취약가구 4개에 포스코DX의 직원들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체(ACE)의 약 30여명과 함께 낡은 전등과 스위치,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한편,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경주시에 있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해 취약계층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