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장학 사업을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사진>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3300만원의 장학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한 것. 올해는 지난달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규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주낙영 시장을 예방하고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500만원을 전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문화 발전·연구를 주력으로 하는 전문가 단체로 8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규식 회장은 “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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