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보덕동 최우수동 선정, 이원도 안강읍협의회장 대통령 표창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승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보덕동이 올해 최우수 새마을운동 추진 동으로 선정돼 시장표창과 상금 80만원을 수상했으며 성동·탑정동이 우수동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이원도 안강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조태숙 외동읍 새마을누녀회장이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립자율의 새마을운동, 신뢰받는 국민운동`이란 슬로건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주시 새마을회는 올해 한국의 술과 떡잔치 참가, 환경정화활동전개, 수해지역 위문 봉사활동, 연말연시 불우가정 김장김치 담궈주기 및 불우이웃돕기활동 등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