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향기|선덕여왕의 길을 걸으며 경주는 천년고도로 역사의 시간이 멈춘 듯 묘한 느낌을 받는다.탑을 찾고 능을 따라 걷다 보면 우연히 마주치는 사지들.하늘을 바라보면 시간을 건네주는 바람, 공기를 타고 흐르는 알 수 없는 향기,그 향기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신라인들의 꿈을 상상하며 걷고 또 걸었다.그들이 만드는 유물의 시공 사이로 그들의 품은 공기, 구름, 바람, 땅과 별이 느껴진다. 걷다 보니 한국사 최초의 여왕 제27대 선덕여왕에 시선은 멈췄고,그녀의 행적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오래된 공기, 천년의 향기와 선덕여왕의 업적을 생각하고,문화적 향기를 느끼며 누군가와 공감하고 싶었다.시간을 초월한 그 너머의 향기를 적외선 기법을 이용하여 그들과 교감한 꿈을 표현하였다. 강덕진 사진작가 / 010-3171-3506 / djk0564@naver.com한국 사진작가협회 회원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 노동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 서울 미술대전 초대작가, 경상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신라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전국 사진공모전 및 촬영대회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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