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이하 경주범방)는 지난 20일 추석맞이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실시했다. <사진> 모범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보호관찰소년 등 45명의 가정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여성위원회는 아동복지시설 성애원, 대자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문현철 지청장과 정유선 부장검사도 아동복지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범방 여성위원회 박운형 위원장은 “늘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아동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평소에도 시설을 방문해 봉사할 수 있도록 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경주범피)는 지난 18일부터 범죄피해가정 30세대를 방문해 75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한가위 사랑나누기’를 실시했다. 경주지청 문현철 지청장과 이상춘 이사장은 18일 피해가정 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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