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15일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다섯번째 계절 ‘가을 그리고 청춘’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항노화 숲 캠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경주시노인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다섯번째 계절(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청춘) 사업은 재가노인대상자 여가활동 및 외부 활동을 지원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 재가 대상자가 청춘의 마음으로 돌아가 사계절의 계절적 감정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은 경주시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통해 국립산림치유원 항노화 숲 캠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나무이야기&부채만들기, 아로마 손마사지&스트레칭, 다스림 숲 산책, 치유장비 체험으로 구성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형 윷을 활용한 윷놀이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하게 구성된 1박 2일 캠프활동을 통해 청춘의 시간을 되찾는 기분이었다. 여러 사람이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오랜만이라 삶의 즐거움을 되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태 소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1박 2일을 마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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