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경주시 주관 범시민 서명운동의 시작과 동시에 단기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과 경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체육⸱관광⸱교통 등 3개 분야 42개 사업장별로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서명부를 비치해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서명 동참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특히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동궁과월지, 대릉원은 월 평균 27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오프라인 서명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QR코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경주시시설관리공단 정태룡 이사장은 “APEC정상회의 유치 시 유무형의 엄청난 사회경제적 유발효과로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확 앞당길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단은 유치결정이 나는 그날까지 경주 유치 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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