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자연의 노래를 들어본다
자연의 노래를 듣고 관찰하다 보면 자연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알게 된다.
파도 위를 승천하는 날치는 자연 속에서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시원한 폭포가 우리의 답답한 가슴을 씻어내 주기도 하며
햇빛과 녹음이 어우러져 만드는 빈 공간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도 한다.
삭막한 도시, 비록 인공의 자연일지라도
자연의 에너지 속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사는 우리도 결국
자연의 일부다.
나의 그림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세상을 함께 호흡하고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소명 작가 / 010-8894-7983 / instagram@artist_leesomyung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
‘Song of nature’(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2022), ‘자연에게 말을 건네다’(부산 갤러리보명, 2022), ‘자연의 노래’(서울 인사아트센터, 2021) 등 개인전 7회
화랑미술제, 아트부산, 부산국제아트페어, 서울아트쇼, ASIA CONTEMPORARY ART SHOW (HONGKONG), CHENNAI BIENNALE (INDIA) 등 아트페어, 단체전 160여회 참여
도서 ‘삶이 지금 어딜 가느냐고 불러세웠다’ 표지 포함 전체작품수록 15점(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