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시정질문 통해 개선 촉구
경주시의회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본회의장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쳐 집행부의 주요현안 추진여부와 개선여지를 따졌다.
김일헌 의원(외동읍)은 경주시 인구감소에 따른 증가대책, 박춘발 의원(서면)은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로 양돈농가 공급` `야생조류 및 산돼지로 인한 농가피해 보상 및 예방대책` `선진화되는 농촌에 맞추어 농업기술센터에 일용직 근로자 충원계획`, 김호인 의원(황오동)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보다 더 빈곤한 불우가정에 대한 지원대책` `거동불편 및 장애인에게 몸을 의지하여 이동할 수 있는 장신구 보급용의` 등을 질문했다.
또 배용환 의원(황성동)은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과 명물공원으로 육성하는 장기적인 활용방안` `황성공원내 각종 운동시설을 정비하고 증설하여 활용할 방안` `황성공원을 역사적인 장소로 관광자원화,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장소, 자연환경 교육장소로 활용할 방안`, `경주시 전지역을 최우수 환경도시로 가꾸기 위한 대책`을, 최병준 의원(용강동)은 `태권도공원의 경주유치 대책` `원전 특별지원사업비 697억원 사용처는` `화천 역세권개발계획 및 2008년 개통에 대비한 대책` 등의 집행부 추진여부를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