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이군경회 경주지회 이상우 지회장이 헌혈증 81장과 소정의 기부금을 경주동산병원에 전달했다. <사진> 이상우 지회장은 출타 중 쓰러진 국가유공자를 심폐소생술로 신속히 조치해 목숨을 살려 화재가 되기도 했으며, 평소 국가유공자가 존경 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상우 지회장은 “백혈병, 소아암 투병 중인 환자 치료를 위해 써주셨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경주동산병원 환자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주동산병원 이경섭 병원장은 “보내주신 온정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증받은 헌혈증과 기부금은 병원의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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