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서라벌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황성동 지역 비로타리안들로 구성된 ‘온동네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RCC)’을 창단했다. <사진>
이날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 김윤숙 대표와 지역 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을 축하했다. 또 봉사프로젝트 개발과 실천에 상호 협조하는 등 창단 후 활동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은 로타리클럽과 같이 하는 봉사파트너로, 서라벌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 관계를 유지해 생수나눔 활동, 무료급식봉사, 형산강 자연정화, 수국꽃길가꾸기, 자연재해지역 성금 보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여경화 ‘온동네RCC’ 단장은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의 지침과 각종 권장 세칙을 준수하며 단원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후원 클럽인 서라벌로타리클럽 최진열 회장은 “지역 내 각종 단체들과 꾸준히 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로타리지역사회봉사단과 협력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며 “살기좋은 황성동, 살맛나는 서라벌, 살고 싶은 경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