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윤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김일윤 국회의원이 고속철 경주노선을 이뤄낸 과정을 담은 `고속철아! 내 무덤을 밟고 가라`의 제목의 책을 집필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의원은 고속철도 사업 계획의 추진과정과 정권의 논리로 폐지될 뻔한 경주노선을 합리적인 설득과정을 통하여 재 확정시키는 우여곡절을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국회속기록`을 해 볼 수 있는 흥미있는 읽을거리,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어떻게 의정활동을 벌이는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다큐멘터리 형식의 3인칭 소설로 엮었다.
또 문화재 보존이냐 관광개발도시 개발이냐는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하고 진정한 문화재 보존방법과 국제관광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한 경주 프로젝트를 이 책을 통해 제시했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3일 오후2시30분 서라벌대학 원석체육관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