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세쌍둥이 부모’가 된 소방부부의 경사스런 소식은 경주소방서에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사진>
다둥이 부모가 된 경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김영배 씨와 119황오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배우자 양미진 씨 이야기다. 이들 부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경 울산대병원에서 세쌍둥이를 순산하며 직장 동료와 주변일들로부터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인구감소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세쌍둥이 출산이라는 경사를 맞은 가정을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