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관련업 일제 지도점검
노래연습장 등 516개 업소 주류판매 행위 단속
경주시는 연말분위기에 편성한 유통관련업소들의 각종 불·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체 지도점검반을 편성, 이 달 말일까지 일제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대상업소는 관내 노래연습장 266개소를 비롯한 일반 게임장 75개소, 청소년 게임장 13개소, 비디오감상실 8개소, 멀티미디어문화컨텐츠설비제공업 154개소 등 총 516개소다.
지도·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시간외 출입허용행위 △주류판매 또는 제공, 주류보관 또는 반입 묵인행위 △접대부 고용, 알선행위, 윤락 또는 음란행위 알선제공 △업종별 시설기준 준수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 준수사항 등이다.
시는 위반업소 적발시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