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눈썰매장 개장
리프트까지 갖춰 가족 나들이객 유혹
보문단지내 경주월드 눈썰매장이 지난 18일 개장했다.
250m의 스키썰매장과 일반 성인용 눈썰매장 130m, 어린이 전용 썰매장 60m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 경주월드 눈썰매장은 다른지역 눈썰매장보다 훨씬 길이가 길고, 스키장에서나 볼 수 있는 전용 리프트까지 갖춘 것이 특징.
특히 올해에는 귀여운 자녀들과 함께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 밖에 드림마칭밴드의 경쾌한 연주와 멋진 묘기를 선사하는 삐에로져글링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매일 펼쳐질 계획이며 국내최고 높이(70m)의 공포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메가드롭과 토네이도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주월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용요금은 눈썰매장 8천원(대인기준), 스키썰매장 1만2천원(대인기준)이며 자유이용권(2만3천원)구입시 일반썰매장(스키썰매장 2천원 별도 지불)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리프트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