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경주지청 한마음봉사단 창단 밝은사회 조성과 범죄 예방 활동 대구지검 경주지청(지청장 정기용) 범죄예방위원협의회(회장 김원표) 부설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 창단식이 지난 12일 오전 경주지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된 한마음봉사단은 범죄예방위원협의회 부설로 전문성을 갖춘 봉사단을 설립,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지역내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수여하고 이를 통한 더불어 사는 밝은사회 조성과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전국 55개 범죄예방위원 지역협의회가 활동해 온 청소년 상담, 선도캠페인, 장학금지원, 행사성 위주의 활동에서 탈피하고 기존 사업과 병행해 차별화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식생활지원 등의 특성화된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주요사업은 선도유예, 보호관찰 대상 어려운세대 주거환경개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의 식생활 지원,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 기타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봉사단 단원 구성에 있었어도 몸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순수 자원봉사자로 남자 회원의 경우 건축분야 전문 기술직의 자원봉사 경력자와 여성회원은 각 지역 부녀회장을 역임한 봉사활동 20년 이상의 경험자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향후 전문기술직 위주의 회원 확충으로 혜택 수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단에 앞서 이미 이달초부터 활동을 전개해 온 봉사단은 소녀가장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건천읍 한모(고1년)양 가정에 목용탕 개·보수, 방수작업, 전기시설 보수, 건물도색, 식생활을 지원했주었으며 독거노인 장모(성건동)씨 가정에는 보일러 수리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전했다. 김정석 단장은 “한마음봉사단은 범죄예방위원 산하 최초의 전문기술직 인력봉사단 창단으로 소외계층의 실생활 부분 지원활동을비롯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밝은 가정 조성으로 사전 범죄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별화된 사업전개로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한 전국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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