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3기 시정 효과 곳곳에서 성과로 피어나
기업하기 좋은 경주- 200여 기업체 유치
남산종합정비 착수- 50년간 1천140억원 투입
눈높이컵 축구대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민선3기 출범이후 의욕적이며 혁신적으로 추진해왔던 각종 시정사업들이 각 분야에서 서서히 결실을 맺으며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동안 지역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경주`를 위해 창업승인 업무를 대폭 개선해 올해만 200여개의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랜 숙원이었던 남산종합 정비도 올해부터 2052년까지 총1천140억원을 투입 주차장 건립·폐탑복원·이정표설치 등에 들어갔으며 서천·북천·남천을 연계한 친환경 공간 조성에 착수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경주시가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2003 눈높이컵 전국축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안압지, 첨성대 등 신라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유적지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해 보고 지나치는 관광에서 즐기고 머무르는 관광으로 바꾸는 전기를 마련했다.
경쟁력 있는 농어촌 육성과 활기찬 지역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자생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지역특화작목 개발과 특산물 브랜드화 등 농어업 경영기반 구축과 유통구조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백상승 시장의 역점 사업이었던 복지 경주를 위한 노인전문요양병원,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건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해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시민여론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부자도시 경주건설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