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외동읍 연안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사진>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3곳을 지정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실버두뇌활성화운동, 돋보기 나눔, 서금요법,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기초건강검진 등 다양한 재능 기부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고려수지침 경주시지회, 외동자원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여성회, 계명대 동산병원, 중앙치매예방협회, 1001안경 시청점이 동참했다.
히 이번 행사에는 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의 전기안전점검과 ㈜한국수력원자력이 도로반사경 설치를 지원했다.
정재윤 이사장은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역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