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청년회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인 예티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문화청년회 회원 30여 명는 예티주간보호센터에서 150만원의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센터 내 벽면 페인트 봉사 및 환경 정화활동에도 참여했다.
박진욱 회장은 “나눔과 봉사가 발달장애인에게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는 문화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청년회는 문화고등학교 졸업생 동문으로 구성된 단체로 환경정화 활동을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그동안 문화청년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학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 및 연탄 나눔 활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모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