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추억담은 문고리 손잡이컵
문을 열고 나가면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어린 시절.
한옥 문고리를 보면 유년 시절 외갓집에서의 따뜻한 추억이 생각난다.
나무 질감의 문틀과 문고리를 흙으로 빚는다.
그리고 자유롭게 뛰어놀던 그 시절을 떠올린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문고리 손잡이컵에
향기 가득 품은 차를 채운다.
그리고 따뜻하고 아름다웠던 그때 그 시절과 조우한다.
이윤정 작가 / 010-5320-8883 / jjago8883@naver.com
대구공업대학 도예과 졸업
2016, 2018 ‘다시회 3인전’ 전시
제48회 경상북도 공예품대전 입상
제50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입상
현 경주도예가협회 회원, 해늘도예공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