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친절한경자씨와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2023년 두 번째 정기운영을 황성공원에서 진행했다. <사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해 오는 10월까지 경주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두 번째 행사에도 재가봉사단, 경주시바르게, 신라봉사단, 시설관리공단, 서라벌공연단 봉사단체 등 봉사자 50여명이 400여명의 어르신 급식봉사에 참여했고, 경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조기 치매검사(인지선별검사)도 시행해 치매의 경각심과 예방책을 알렸다.
정재윤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